개·폐회식 연출부터 대회 전광판까지…영상·음향 기기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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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삼정이티에스 작성일18-03-28 11:21 조회825회 댓글0건본문
파나소닉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월드 와이드 공식 파트너로서 영상 연출과 시스템 운영 등 솔루션을 포함한 영상·음향 기기를 지원한다. 파나소닉은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, 국제패럴림픽위원회(IPC),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(POCOG) 및 올림픽방송기구(OBS)와 제휴해 개·폐회식, 경기장, 국제방송센터(IBC)의 운영을 뒷받침하는 영상·음향 기기 및 솔루션 기술을 통해 올림픽에 공헌한다. 파나소닉의 올림픽 톱스폰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30주년을 맞는다.
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최신 영상·음향 기기 및 프로젝션 매핑(사물에 영상을 투사)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. 3만루멘급의 고선명도와 고화질을 콤팩트한 본체에서 실현한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(PT-RZ31K/RQ32K) 약 80대, 멀티 방송 규격의 2ME라이브 스위처(AV-HS6000시리즈) 등 파나소닉의 영상·음향 기기가 올림픽 스타디움에 설치되어 개·폐회식의 연출을 지원하게 된다.
각 경기장에 설치되는 파나소닉 LED대형 영상장치는 42개 전광판으로 1640㎡ 규모이며, 55인치 플랫패널은 평창올림픽의 모든 관제센터의 상황 관측 모니터로 총 119대가 설치돼 올림픽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.
파나소닉이 개발한 프로용 음향 기기의 고품질 모델인 'RAMSA 라인어레이' 스피커는 스키 점프 센터를 비롯한 스노보드 경기장, 용평 알파인 스키장, 강릉 올림픽파크 등 4곳에 설치되어 박력 있는 음향으로 경기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기대된다. 또 경기장 내에 멀티 동영상 전달 시스템이나 360도 회전 카메라가 도입되는 등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새로운 툴(tool)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용된다.
파나소닉의 방송용 카메라 시스템 'P2HD 시리즈'는 대회 영상 기록 장치로, 국제방송센터(IBC) 등에 AVC-ULTRA(울트라) 코덱의 고품질 ENG 카메라(AJ-PX5000G시리즈)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 기기가 사용된다. 파나소닉의 방송 기기가 기록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것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평창올림픽까지 13회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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